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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좋은 동료와 함께 한다는 것은
회사 생활을 즐겁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숫자로 증명되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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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영님 사진
TM마케팅파트에서 한영 님이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TM마케팅파트에서 손익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성한영이라고 해요. 손익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 쉽게 설명하면 TM부문 전체의 ‘모든 숫자를 관리하고 점검하는 업무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매출, 조직, 비용 등의 사업계획을 세우고 이를 지속해서 Tracking 하며, 목표 달성과 성장을 위한 전략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일을 하는거죠.

TM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비결이 무엇인가요?

과거 실패를 철저하게 복기하고, 건강한 성장 전략을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18~'20년에 매출 확대에만 매몰되어 당시 판매했던 계약의 손해율과 사업비율 지표가 좋지 않았고, 결국 회사에 마이너스 이익을 안긴 적이 있어요. 결과적으로 큰 실패였죠. 비싼 수업료를 낸 만큼 철저하게 실패를 복기 했고, NOT-TO-DO와 TO-DO를 확실히 정해 수익의 관점에서 성장 전략을 펼쳐나간 것이 주요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TM사업부문의 성장을 위해 힘써주는 회사의 서포트와 부문 직원들의 ONE-TEAM-SPIRIT이 성장의 밑바탕이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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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님에게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일을 잘한다는 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서 결국에는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성과는 반드시 유의미한 숫자의 변화로 설명되어야 하구요. 저는 남들보다 불편하고 지루한 일을 더 많이 감내해야 더 큰 성과가 나온다고 믿고 있어요. 퇴근하고 싶어도 한 번 더 숫자를 점검해보고, 더 좋은 결과를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지루하고 불편한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결국 크고 작은 성과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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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어느 지역 출신이고,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그리고 몇 시에
출근해서 몇 시에 퇴근하는지 관심이 없어요. 오로지 직원이 내는 성과와
그 성과에 합당한 보상을 어떻게 해줄 지에만 관심이 있죠.”

알리고 싶은 메리츠화재의 기업문화는 무엇인가요?

메리츠만의 성과주의 문화라고 생각해요. 너무 딱딱한 문화가 아니냐고 오해하실 수도 있지만, 실제는 조금 달라요. 우리 회사 특히, TM부문은 직원이 어느 지역 출신이고,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그리고 몇 시에 출근해서 몇 시에 퇴근하는지 관심이 없어요. 오로지 직원이 내는 성과와 그 성과에 합당한 보상을 어떻게 해줄 지에만 관심이 있죠. 그래서 직원들은 임원이나 리더들과 퇴근 후에 술을 먹을지 말지 고민하지 않아요. 주말에 골프나 등산을 갈 필요도 없구요.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 그리고 휴가도 제가 알아서 자유롭게 결정해요. 저는 오로지 제가 하는 일과 성과에만 신경 쓰면 되니 정말 좋은 문화라고 생각해요.

TM부문에 관심 있는 분들께 한 말씀 해주세요.

전통적인 영업 채널과 달리 TM사업부문은 인터넷, 카드, 마이데이터, 미디어 업체 등과 밀접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영업 방식으로 매출을 만들어 내는 곳이에요. 계속해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발굴한 신사업을 회사의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시켜야 하지요. 아무도 손을 대거나 발을 디딘 적이 없는 ‘전인미답’의 길을 걸어가고 있죠. 실패하고 넘어질 수도있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JOURNEY IS THE REWARD" 라는 말처럼 그 여정을 즐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들을 환영해요.